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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5. 18:14

'하늘의 특별검사' - 주를 위해 손해보고 바보된 검사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도하는 검사)

저자: 김인호

출판사: 규장

                  

주를 위해 손해 보고 바보된 검사

2만명을 전도한 현직 부장검사, 김인호 장로

검사라고 군림하지 않고 예수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을 진심으로 섬기며

스스로 바보 되기를 자청한 어느 검사의 하늘의

 

한국에서 법조계라 하면, 존경의 대상이라기보다 오랜 권위주의와 우월의식으로 국민들 위에서 군림한다는 인상이 짙은 편이다. ‘하늘의 특별검사 이런 세상의 선입견과 달리, 변호사도 아닌 검사로 일하면서 오직 예수님의 사랑으로 많은 이들을 섬기며 전도하고 있는김인호 검사(명성교회 장로)’ 신앙 간증집이다. 책은 이미 2편까지 나온하나님의 대사(김하중 주중대사의 간증집)’ 제목과 구성이 비슷한데, 이는 각 분야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신실하게 일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를 기획적으로 출판하려는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대사 핵심 주제가기도라면, ‘하늘의 특별검사 주제는전도라고 말할 있다. ‘이렇게 전도하면 많은 사람들을 인도해 올 있다.’하는 방법론이 아니라, 바울처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자신이 쓰임 받았을 뿐임을 겸손히 간증하고 있다.

 

승승가도 세상출세

불신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어렵게 성장하였고, 과정에서 주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검사가 되어 승승장구하면서 세상에서 왕노릇하는 데 빠지게 되었고, 서서히 신앙인으로서의 모습을 잃어갔다. 그러던 어느 , 새벽에 술에 취해 귀가하다가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와 아내의 기도 소리를 듣고는 번쩍 정신을 차렸다. 그 때부터 다시 교회 출석에 힘쓰면서 예수님과 만나게 되고, 회개하며 새롭게 하나님의 은혜에 눈을 뜨게 된다.

 

복음전파 전도사명

김인호 검사의 얼굴은 검사스러운 표정으로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주변에도 예수에 사로잡힌 검사로 알려지기 시작면서, 아예 성경책을 박스째 쌓아 놓고 전도하기 시작하였다. 고양 검찰청에 책임자로 발령이 나고서는 검찰청을 하나님께 봉헌하겠다는 꿈을 품고 일을 하였다. 검찰청 밖으로 뛰어 다니면서 식당, 기업체, 심지어는 절에 가서까지도 성경을 나눠주며 전도를 하기 시작했다. 과정에서 수녀와 비구니를 지낸 기업체 여사장, 선거 운동하던 구청장, 유도 국가대표 교수 등이 복음으로 변화되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교회로 인도되는 기적들도 경험하였다. ,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여러 곳에 전도의 일꾼들을 심어 놓아 전도 사역이 보다 넓어지는 은혜도 체험하였다.

 

고난순종 영혼사랑

고양 검찰청에서 근무하던 어느 , 고위 인사와 술자리를 함께 하는 도중교회 장로라서 술을 마실 없다.’ 선포해 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승진에서 줄줄이 탈락해 대구, 광주 등으로 좌천하게 되고, 자신보다 아래 기수의 후배가 직속 상사로 오자, 꺾인 자존심으로 인해 변호사로 전업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때마침 미국의 아들로부터 통의 편지가 그의 앞에 도착했다. 편지에는, 검사의 자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이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일하고 계신 아버지가 자랑스러우니 고난의 순간에도 견디시라는 격려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김인호 검사는 이것을 하나님의 메시지로 여기고 눈물로 감사하며 보내진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일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한다. 결국, 하나님은 많은 동역자를 만나게 하시고, 더욱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시어, 그를 통한 전도의 사역을 계속 이어 나가셨다.

 

예수승리 하늘영광

그는 전도의 성공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한다.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전국을 돌며 전도 간증집회를 하고 있지만 자신은 단지 하나님의 은혜와 자신이 겪은 체험을 그대로 말했을 뿐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비밀이 성경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후 2:15)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고후 3:3)

 

내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면 사람들이 나를 찾아 온다는 것이다. 사람 대접해주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면 된다는 성경의 평범한 진리를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생명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사모하는하늘의 특별검사, 김인호 장로!’. 책의 부제처럼 그는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도하는 검사이다. 그의 간증을 통해 예수를 믿는 많은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하신 일을 증거는 사명에 마지막까지 충성하며 영광 드리기를 소망한다.